초호화 유람선하면 역시 타이타닉일까? 타이타닉이 1998년도에 개봉이 되어서 약 40만명이 봤다고 하는데 보셨나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주연인 영화... 안보셨다면 꼭 보시길 강추한다.
크루즈하면 제일 먼저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어마어마하게 큰 배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 그런데 어마어마하게 크다라고 표현했는데 비교의 대상이 있어야 크다 작다를 평가할 수 있는데 우리가 배라는 것을 자주 접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평가가 쉽지 않다.
부산항에 가면 일본을 오고가는 큰 배가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여객선의 배보다 훨씬 크다. 그래서 오해를 하는 분들이 있다. 즉, 부산에서 일본으로 정기적으로 오고가는 그 큰 배가 크루즈라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선사(船社)에서도 승객을 모객하기 위해서 크루즈라고 광고하는 것을 본 적이 있으니 보통의 사람들이 구분하기 쉽지가 않은 것이 당연한 것이다.
크루즈와 훼리의 차이를 아는지 모르지만 오늘은 크루즈와 훼리의 차이점을 포스팅해 보려 한다.
훼리(ferry)는 교통수단으로 단순히 지역간의 이동을 위한 배이다. 훼리의 크기는 약 1만톤에서 3만톤 사이이다.
훼리는 교통수단으로 한 국가에서만 이동을 하거나 다른 국가를 가는 경우 한 개의 도시만 왕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크루즈(cruise)는 바다위를 떠 다니는 리조트라고 불리우며 지역간의 이동뿐만 아니라 최고의 ㄹ부대시설과 함게 선상 라이프를 즐긴다.크기는 훼리의 큰 배보다 7가배 넘는 22만톤까지 있으니 어마어마 한 크기다. 우리가 영화로 봤던 타이타닉호의 크기가 4만 5천톤이라고 하니 그것과 비교해도 약 5배가 큰 배가 여러 척이 있다.크루즈는 대부분 여러 나라를 경유하며 운항을 하고 있다.
실제 있었던 일을 잠깐 소개한다.아는 형님과 속초에서 출발하여 일본의 2개 도시와 부산을 거쳐서 속초로 돌아오는 크루즈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그 형님의 아내는 그 일정과 비슷하게 부산에서 출발하여 일본 시모노세키를 가능 여객선을 예약을 했었는데, 그 여객선사에서 크루즈 여행이라고 광고를 했던 모양인데, 아내가 타고가는 배는 크루즈가 아니라고 해도 아내는 아니다 크루즈다, ㄹ배도 엄청 크다... 이렇게 이야기 했었는데, 다녀오고 난 뒤, 두 사람이 다녀온 사진을 비교하다 보니, 아내가 많이 화를 냈다고 한다. 형님만 좋은 배를 타고 갔다 왔다고... ㅎㅎ보통사람들이, 배가 크다는 것을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평상시 봐 왔던 배와 비교해서 너무 크면 다 크루즈라고 생각한다.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숙소(호텔)의 경우 3등급부터 5등급까지의 호텔을 주로 이용하게 된다. 호텔 등급에 따라 시설 차이가 크지만 가격 또한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저렴한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호텔의 등급이 낮아질 수 밖에 없다.여행에서 또 중요한 것이 먹거리에 있다. 여행의 질을 따질 때,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이 숙소와 먹거리에 따라 극명하게 갈린다. 그런데 패키지 여행의ㅣ 먹거리는 어떠한가? 선택사항없이 주는데로 먹어야 한다. 물론 자유시간에 알아서 먹는 것은 제외하고서... 볼거리 역시, 여행사에서 정해놓은 관광지 외에는, 자신이 머무는 호텔의 근처를 자유시간에 다니는 것 외에는 관광하기 쉽지 않다.
크루즈의 숙소는 대부분 5성급의 시설이다. 다만 일반 호텔의 크기보다 훨씬 작지만 내부의 시설은 5성급의 시설이기 때문에 정말 편안한 잠자리와 쉼터를 제공한다. 미세한 흔들림은 요람같은 느낌도 있어서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리트 이다.중요한 먹러리는 어느 여행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식사를 대접받는다.최고급 정찬요리와 뷔페, 그리거 24시간 룸서비스까지 제공을 받으니 크루즈 여행을 한번 하고 나면 다른 여행은 쳐다보지도 않게 된다.일반 패키지 여행의 관광지는 호텔에서 가까운 곳 위주로 관광을 하게 되는데 크루즈의 관광지는 항구에서 가까운 곳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늘은 간단하게 크루즈와 페리의 차이점과 일반여행과 크루즈여행을 간단하게 비교 설명해 보았다.
여행을 계획할 때 참고를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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