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 지명의 유래
오다이바(お台場)는 에도시대부터라고 합니다. 다이바(台場)라는 말은 대포(大砲)를 놓는 대(台)의 장소(場所)를 뜻한다. 에도시대 말기, 페리가 내항을 하게 된 계기로 외국인 배의 습격에 위협을 느끼게 된도쿠가와 막부(徳川幕府) 에도를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포대, 그것이 다이바가 생긴 유래이다.
현재의 오다이바는
도쿄베이(東京ベイ)지역에 세운 거대한 타운으로 도쿄내에서도 최고의 관광지,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관광지이며 거대한 상업지구이기도 하다.
계획 도시로 만들어졌는데 최신식 쇼핑타운과 대관람차, 후지테레비 본사, 박람회장 등 남녀노소가 즐겨찾는 명소들과 함께 레스토랑과 카페 그리고 호텔까지, 다양한 시설이 이 오다이바 안에 있어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오다이바와 도쿄 시내와 연결하는 레인보우브릿지는 오다이바의 상징이 되어 있으며 야경이 빼어나서 데이트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오다이바 오오에도 온센 모노가타리((お台場 大江戸 温泉 物語)
이곳 오다이바내에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온천이 있었는데 그 온천 이름이 오오에도 온천이야기(お台場 大江戸 温泉 物語)이다.
이 온천은 일본의 전통적인 온천이라기 보다는 커다란 대중시설을 갖추고 있는 목욕탕 또는 테마파트같은 느낌의 온천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먹거리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다양한 온천이다.
이곳의 입장료는 약 3만원 정도였는데, 인터넷에서 쿠폰을 다운받으면 많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당일 온천 입구에서 다운을받아서 사용해도 무방하므로 검색을 잘하는 분들은 그만큼 이익을 볼 수 있다.
제공해 주는 유카타를 탈의실에서 갈아입고 안으로 들어가면 구경거리 심심치 않게 꾸며 놓은 곳있어서 재미가 있으며,야외로 나가면 족욕을 할 수 있도록 멋진 조경과 함께 족욕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추운 겨을 제외하고는 꽤 많은 분들이 사진촬영과 함께 온천을 즐기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해가 지고 나면 야경이 꽤 운치가 있어서 너무나 아름다운 곳으로 젊은 남녀들의 데이트 코스가 되기도 한다.
폐점
오다이바를 관광할 때,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간다면 꼭 방문하게 되는 곳이 이곳 오오에도 온천이었는데, 2021년 9월 5일부로폐점을 하게 되어서 지금은 이용할 수 없는 추억이 장소가 되어 버렸다.
이용할 수 없는 추억의 장소가 된 이곳 온천을 소개하는 이유는 이러한 곳도 있었는데 하는 아쉬운 마음과 이곳을 다녀갔던 분들에게 추억을 느끼라는 의미와 혹시나 폐점된 것을 모르고 방문하는 분들이 있을까 하는 염려에 포스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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