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씨패스카드(sea pass card)-크루즈에서 제일 중요한 카드

해외여행

by 또래 2022. 1. 21. 17:48

본문

씨패스 카드(sea pass card)

초호화 유람선, 크루즈에는 항공기와 비슷하게 등급이 있는데, 인사이드캐빈, 오션뷰캐빈, 발코니캐빈, 스위트룸 등으로 구분되는데 크루즈에서의 캐빈(CABIN)은 객실 또는 룸을 캐빈이라고 한다.

캐빈(CABIN)이란 단어속의 의미가 작은 방을 뜻하기도 하는데 크루즈에서의 캐빈은 그리 작지만은 않다,

크루즈의 등급은, 인사이드캐빈은 창문이 없는 방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오션뷰캐빈은 바다가 보이는 창이 있는 방이기는 하지만 창문이 있어서 문이 열리는 것은 아니고, 발코니캐빈이 말 그대로 발코니가 있어서 바닷바람을 직접 맞을 수 있는 방이며 이 발코니에서 차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거나 할 수 있어서, 크루즈에서는 제일 인기가 있는 캐빈이다.

이것보다 더 좋은 스위트룸은, 방이 넓고 인테리어 등이 초호화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항공기의 퍼스트 클래스처럼 가격이 꽤 비싸다.

카니발 크루즈

크루즈에서의 씨패스 카드는 크루즈 라이프를 즐기려면 가장 중요한 카드인데, 이 카드가 신분증이 되기도 하고, 신용카드가 되기도 하고, 룸 키(KEY)가 되기도 하고, 정찬레스토랑 들어갈 때 사용하여 지정 테이블에 앉게 되기도 하고 비상시에 구명보트를 타야할 때 사용하기도 하니 매우 중요한 카드임에 잃어 버리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

만약 잃어 버렸는데 주운 사람이 이 카드를 이용해서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먹거나 한다면 큰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 카드는 크루즈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기는 하지만 카드로 결제를 하려고 하면 모니터에 카드 주인의 사진이 뜨면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남의 카드로 쉽게 결제를 할 수 없다.

seapass card

 

그러나 이 카드가 내 캐빈(객실)의 키(KEY)가 되기 때문에 방에 들어갈 때 이 카드를 사용하여 문의 잠금장치를 해제할 수 있게 되는데 만약 이 카드를 객실에 두고 나왔다거나 잃어 버리게 되면 객실에 들어갈 수 없다.

만약 잃어 버렸다면 고객센터에 가서 재발급을 받으면 되지만 잃어버린 카드는 찾는다 해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카드키를 객실에 두고 나왔을 때

실수로 카드키를 룸에 두고 나오는 경우는 호텔에 투숙했을 때에도 종종 있는 일이며 그럴 경우에는 호텔 프론트에 이야기하면 담당 직원이 마스터키로 쉽게 문을 열어 주는데, 크루즈에서도 고객센터에 가면 쉽게 해결이 되는데,... 쉽게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싶다.

크루즈에서 낮시간에는 우렁각시처럼 수시로 청소해 주는 직원이 있는데, 밖에 나갔다가 오면 깨끗하게 청소 및 정돈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직원에게 문을 열어 달라고 하면 이외로 쉽게 문을 열어 준다.

하지만 늦은 밤, 또는 심야시간에는 직원들 역시 취침시간이라 만나기가 쉽지 않고 간혹 만난다고 해도 문을 열어달라고 하면 마스터키가 없어서 열어 주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는 객실 책임자를 찾아야 쉽게 해결이 된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