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을 할 때, 많이 가는 곳 중의 한 곳이 일본의 수도인 동경(東京)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동경(東京)은 그다지 볼거리가 많지 않다. 쇼핑이나 먹거리를 위한 여행이라면 동경(東京)도 그리 나쁘지는 않지만 볼거리 위주라면 동경(東京)은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다.
다만, 동경을 포함하여 우리 나라로 치면 경기도 쯤에 해당되는 도시를 포함한다면 꽤 훌륭한 여행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즉, 가나가와현(神奈川県)이다.
가나가와현에는 꽤 유명하고 볼거리가 많은 관광지가 아주 많다. 제일 유명한 곳 중의 하나인 요코하마(横浜)인데 요코하마 한 곳만 하더라도 엄청난 관광지가 즐비한데 하나 하나 열거하기엔 너무 많다.
도쿄(東京)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가마쿠라(鎌倉)는 역사적 유물과 사찰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여 1년내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며 더욱이 슬림덩크의 배경이 된 지역으로 '만화성지여행'으로도 유명하다.
가마쿠라(鎌倉)에서 에노시마(江ノ島)를 간다면 에노덴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에노덴 자체로도 훌륭한 관광코스가 되므로 꼭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일본의 고도(古都) 가마쿠라(鎌倉)와 함께 에노시마((江ノ島)를 여행한다면 더할 나위없는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에노시마((江ノ島) 이름그대로 섬이지만 오래전에 다리가 놓여있어서 차로 가든 전철역에서 걸어서 가든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며 야간에 가게 된다면 일루미네이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에노시마 전망대는 에노시마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촛불모양의 전망대로 에노시마를 360도 파노라마 전경으로 즐길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101.5m의 전망대이다.
전망대와 사무엘코킹원 그리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사면 더욱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유리창으로 막힌 전망대가 있지만 걸어서 한 층을 더 올라가면 시야가 탁트인 전망대로 기막힌 경치를 관람할 수 있다. 결코 티켓값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과 잘 올라왔다라는 만족감이 가득할 것이다.
사무엘코킹원은 잘꾸며진 공원으로 한 여름에 간다면 그늘이 많지 않아서 좀 힘이 들지만 꽤 아름다운 조경물이 많아서 사진을 찍는다면 좋은 추억으로 멋진 화보가 만들어질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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