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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by 또래 2022. 1. 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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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 큰 크루즈선사는 어디일까? 제일 크다는 기준은 무엇일까? 크고 작은 크루즈선박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회사를 말하는데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카니발코퍼레이션(canival corporation)이라는 회사로 2018년 기준으로 106척의 크고 작은 크루즈 선박을 가지고 있으며 20개가 넘는 크루즈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카니발크루즈(canival cruise, 프린세스크루즈(princess cruise), 쿠나드크루즈(cunard cruise), 코스타크루즈(costa cruise) 등이 있다.

카니발 코퍼레이션은 아래에 소개되는 2위에서 4위까지의 크루즈 선박을 모두 합친 것 보다 많으며 전세계 크루즈 시장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니 실로 어마어마한 규모인 것은 확실하다.

카니발 코퍼레이션의 대표 브랜드인 카니발 크루즈는 북미에서 가장 인기있는 크루즈로서 24척의 크루즈를 보유하고 있다.

프린세스는 수용인원으로만 본다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브랜드이며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식사, 엔터테인먼트 및 편의 시설로 유명하다. 

쿠나드는 역사적인 항해와 대서양 횡단 여행을 즐기며, 영국 스타일로 운영되는 크루즈이다.

코스타크루즈는 유럽에서 가장 큰 선단을 가지고 있으며 최고의 이탈리아 스타일로 식사와 요라를 제공하며 재미와 휴식의 측면에서는 세계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카니발 크루즈라인
프린세스 코스타 쿠나드

 

2위 크루즈 회사는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날(royal Caribbean international)이며 50척의 쿠루즈를 보유하고 있고,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royal Caribbean cruise), 셀러브리티크루즈(celebrity cruise), 아자마라크루즈(azamara cruise) 등이 있다.

 

"특별하지 않다면 로얄캐리비안크루즈가 아니다"를 모토로 세계 최대 크기인 23만톤급 크루즈를 5대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아쿠아 씨어터, 센트럴 파크, 인공파도타기, 아이스 스케이트링크, 암벽등반시설 등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크루즈 업계의 역사를 매번 다시 쓰고 있다고 한다.

 

"프리미엄 크루즈의 특별함"을 추구하는 셀러브리티크루즈 클래식한 크루즈의 매력을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접목시킨 럭셔리 크루즈 선사로 승객 대 승무원 비율을 2:1 미만으로 유지하여 기존에 고가의 럭셔리 크루즈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특별함을 즐길 수 있다.

 

아자마라크루즈는 전세계 50개국 140여 곳의 기항지를 운항하는 대표적 글로벌 디럭스 크루즈 선사이다. 3만톤의 퀘스트호와 저니호가 대형 크루즈선으로는 갈 수 없는 세계 곳곳의 절경들을 기항한다. 기항지에서 하루를 더 머물 수 있는 오버나잇 일정을 비롯하여 넉넉한 기항지 체류 시간은 세계 최고의 여행지에서 보다 럭셔리하고 여유로운 관광을 가능하게 한다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날
셀레브리티 크루즈

 

3위 크루즈 회사는 노르웨지안 크루즈라인(norwegian cruise line)으로 25척의 크루즈를 보유하며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오세아니아 크루즈(oceania cruise), 리젠트 세븐 시스 크루즈(regent seven seas cruise) 등이 있다.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
오세아니아 크루즈
리젠트 세븐시스 크루즈

 

4위로는 엠에스씨(MSC)이며 14척의 크루즈를 보유하고 있다.

msc cruise

한국국민의 5%밖에 경험하지 못했다는 크루즈여행, 왜 경험하지 못하는 걸까? 비싸서 못가는 것일까? 정말 비싼 것일까? 어쩌면 비싸다고 인식되는 것이 맞는 것이고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크루즈 여행, 유럽에서 경험하고자 한다면 최하 500만원 이상의 예산을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2명이 함께 한다면 당연히1천만원 이상의 예산을 잡아야 하기에 체감하는 가격은 당연히 비싸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여행 계획에서 배제가 되므로 크루즈를 경험하기 어려운 것이리라.

그럼, 보통의 여행, 트래킹여행으로 유럽여행을 한다면 얼마의 예산을 잡아야 할까? 아무리 작아도 300만원 이상 되어야 유럽여행을 할 수 있다. 그럼 약 200만원의 갭이 있는데, 정말 200만원차이가 날까?

일반 트레킹 여행의 경우 최하의 가격으로 여행을 간다면, 현지에서 추가로 들어가는 금액이 꽤 많다. 흔히 실속여행이라고 하는 여행,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간다면 현지에서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것들이 많은데에 비해서 크루즈 여행은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는 금액이라서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 거의 없다.

또한 일반 트레킹 여행 중에서의 먹거리 등을 크루즈에서 먹는 것으로 기준한다면 500만원 이상의 예산을 가져야 가능한데, 정말 크루즈에서의 먹거리는 최고의 먹거리로 정말 기억에 남으며 추억이 되는 여행을 만들어 준다.

 

꼭 크루즈 여행을 경험해 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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