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을 여행하는 크루즈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국적기를 이용하여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일반(패키지, 자유)여행과 크루즈여행과의 차이가 꽤 있음으로 인해, 많이 설레이고 설레인다.
물론, 크루즈의 여행이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 가지 이유에서 단점도 많은 여행이기는 하지만 모든 단점을 감안하여도 장점이 많은 여행이기에 크루즈 여행을 선호하며, 코로나시대가 끝나고 여행이 자유로워 진다면 또 크루즈 여행을 계획하고 가려고 준비중에 있다.
크루즈여행은 나홀로 여행은 추천하고 싶지 않은 것이 일단 금액이 비싸다, 크루즈의 객실은 2인 1실 기준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혼자 이용을 한다고 해도 거의 2인 금액을 지불해야 해서 상당히 비싸다. 그러므로 크루즈 여행을 계획한다면 2인이 가는 것을 추천한다.
크루즈를 승선하기 하루 전에 싱가포르에 도착하여 1박 2일간의 싱가포르 관광을 한다.
꽤 럭셔리한 호텔에 짐을 풀고 일정에 따라서 싱가포르 관광을 시작한다. 가끔 여행을 하게 되는 싱가포르는 늘 느낌이 좋다.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만큼 깨끗함이 좋고, 공원같은 도시가 너무나 좋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온통 초록이 가득하여 도시에 머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듯한 느낌이다.
1박 2일의 싱가포르 여행을 마치고 우리는 "마리나 오브 더 시스(mariner of the seas)"라는 이름의 크루즈를 승선한다.
승선하기 위해 약간의 복잡함이 있었지만 크루즈를 탄다는 설레임에 마냥 들뜬 기분이었다.
크루즈를 타기 전에 밖에서 바라보는 마리너호는 거대함 그 자체였다. 이렇게 큰 배가 그렇게 빠른 속도로 바다를 달린다고 하니 믿겨지지가 않는다. 카메라의 한 앵글에 잡히지 않는 것을 보니 크기는 크다.
그렇게 크루즈에 승선을 했다.
마리너호의 크기는 14만톤으로 객실이 1,557개 승객이 약 3,800명이 탈 수 있으니, 크루즈의 내부는 너무도 길고 넓어서 잘못하여 길을 잃을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한다.
다양한 공간이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장소가 바로 카지노이다. 선내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곳 중의 한 곳이 바로 이 카지노이다. 다른 곳에서는 담배를 피우려면 지정된 장소에서 피워야 하는데, 이 카지노의 안에서는 어디에서 담배를 피워도 되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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